

중납언 이소노카미노 마로는 궁중 부엌인 대취료(大炊寮)에서 제비 둥지를 수색하다가 팔도정으로 불리는 솥 위에 떨어져 부상을 입게 됩니다. 대취료는 궁중의 부엌이니 이소노카미노 마로가 제비의 자안패를 수색한 곳은 당대의 황궁이었을 것이고, 작품 후반에 등장하는 천황도 황궁에 거주하였을 것입니다.
5인의 귀공자들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들의 활동연대를 통해 타케토리모노가타리의 배경시대를 추측하면 대략 덴무, 지토, 몬무 천황 즈음입니다.
이 때 일본의 수도는 아스카쿄와 후지와라쿄가 됩니다.(지토천황 시기에 후지와라쿄로 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