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히메가 후지산으로 돌어간다는 소문이 퍼지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그때까지 사람들은 후지산을 두려워하여 산속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카구야히메가 산을 오르자 이별의 아쉬움에 그녀를 뒤쫓아 산으로 행합니다. 하지만 카구야히메는 이를 알고 나카잔도의 자리까지 되돌아와, 이곳에서 작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타케토리노오키나와 카구야히메는 그곳에서 이별의 와카를 주고받습니다. 타케토리노 오키나가 와카를 지어「世を憂しと思ひ出にし世捨て人と何に床しとや立帰るらん」세상을 괴로이 여겨 떠나 버린, 세상을 등진 그대가, 무엇이 마음에 걸려 다시 나타난 것인가라고 애통해하자카구야히메는 그 답가로「世を憂しと思ひ出し心より厭はぬ人を立ち返りて見る」괴로운 세상을 떠나려했지만, 나를 마음깊이 위하는 자들..